웨이신(微信)-중국판 카카오톡, 모바일 결제 기능 탑재웨이신(微信)-중국판 카카오톡, 모바일 결제 기능 탑재

Posted at 2012.12.12 13:05 | Posted in 中國SNS




중국판 카카오톡으로 불리는 웨이신(微信) 이제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까지 도입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중문판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대표 메신저 QQ와 웨이신을 운영하는 텐센트(腾讯, Tencent)그룹이 웨이신에 자사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인 텐페이(Tenpay, 중국명 财付通)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텐페이-Tenpay CEO 라이즈밍(赖志明)은 기자회견을 통해 '텐센트는 앞으로 2개월 내 웨이신에서 결제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베이(eBay)의 페이팔(PayPal)처럼 모바일 신용카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웨이신과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연계한 것으로 소비자가 매장에 진열된 상품의 바코드를 휴대폰으로 읽으면 바로 자신의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새로운 서비스를 통한 막대한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텐센트가 웨이신에 거는 가장 큰 기대는 많은 가입자를 확보해 텐센트 글로벌 시장진출의 길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에 최근 텐센트는 국내 기반 웨이신의 이름을 위챗(Wechat)으로 변경하고 지원언어를 영어로 전환해 해외 시장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로컬 중국에서는 facebook이 막혀있지만, 글로벌 진출을 염두해두고 facebook 계정 로그인도 지원하고 있다. 

웨이신은 이미 중국 모바일 메신저 1위로 이미 사용자 수는 2억명을 돌파했다. 웨이신은 카카오톡+카카오스토리를 합쳐놓았으며, 곧 카카오와 같이 게임센터도 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지난 14일 발표된 텐센트 3분기 실적결과를 확인해보면, 총 수입 규모는 115억 7000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54.3% 성장했다. 순이익 규모는 32억 2000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31.6% 증가했다. 그중 인터넷 부가서비스 수입은 83억 710만 위안으로 전월대비 7.5%, 전년대비 38.4% 증가했다. 인터넷 광고서비스 수입은 10억 153만 위안으로 전 분기 대비 15.4%, 전년대비 6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텐센트는 이미 시가총액 600달러(Tencent Holdings Limited, 홍콩증권거래소-SEHK :00700) 근접하고 있으며, 유망한 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이젠 중국을 넘어서 전 세계로 나아가고자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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