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면 더 생각나는 샤부샤부-샤오훼이양小肥羊찬바람이 불면 더 생각나는 샤부샤부-샤오훼이양小肥羊

Posted at 2012.02.08 09:55 | Posted in 맛집

찬사람이 불면 더 생각나는 따뜻한 음식~
특히 팔팔 끊은 육수에 재료를 데쳐 먹는 샤부샤부보다 푸짐한게 없죠.
오늘은 중국, 대만, 홍콩에서 이미 유명한 샤오훼이양(小肥羊) 훠궈(샤부샤부)집을 소개코자 합니다.


훠궈(火鍋)는 중국식 샤부샤부로, 홍콩이나 서양에서는 핫팟(Hot pot)이라고 부릅니다.
중국의 훠궈는 진한 육수를 끓이며 얇게 썬 양고기를 살짝 익혀서 먹으며, 양고기 대신에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넣어 먹기도 합니다.
또한 야채도 살짝 데쳐서 먹기도 하며, 육수는 쇠고기나 돼지고기 또는 닭을 우려낸 내장탕에 가까운 것에서 타이식 카레맛 육수까지 다양합니다.
가장 대표적은 훠궈는 충칭 훠궈로, 트어라 라는 고추를 육수에 넣어 매콤한 맛을 냅니다.
원앙(鴛鴦)훠궈는 육수통을 2개로 나누어 매운 맛과 담백한 맛(홍탕, 백탕)을 함께 맛 볼 수 있습니다.
채소로는 콩나물, 배추,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을 사용하며, 소스는 마지앙(麻醬)이라고 불리는 땅콩소스가 가장 대중적이며, 여러가지 소스가 있습니다.


특히 중국 사람들의 맛을 사로잡은 샤우훼이양은, 
2001년 내몽고에서 시작되어 중국으로 오직 전골냄비와 고기에만 의존해 7년 만에 중국 전역을 장악한 맛
현재, 샤오훼이양은 중국요식업계 2위로 중국, 미국, 일본 등 전세계 700여개 분점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의 규모라고 할까요?
샤부샤부는 일반적으로 일본이나 다른 곳에서 그 기원을 찾으나, 원래 중국 내몽고에서 시작되었으며 징기스칸 시대에 보양식으로 보급되면서 널리 대중화가 이루어진 요리입니다.


일반적으로 중국에서 훠궈를 먹을때는 시끌벅적한 그런 분위기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네요.
우선 중국,홍콩 지역 샤오페이양을 갔을때보다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小肥羊- xiǎo féi yáng 샤오페이양' 발음대로 읽어주는게 맞는데, f 발음 때문인지 우리나라에서는 샤오훼이양 이라는 브랜드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잠시 지점장님께 여쭤보니 한국에서 별도로 법인이 만들어지고 현재 프랜차이즈로 3호점도 곧 오픈한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홍대와 삼성역 두곳이 있습니다. 


우선 메뉴판을 보니 세트가 비교적 저렴할것 같네요. 단품을 시키기에는 가격이 착하진 않습니다 
중국에서 먹던 가격을 생각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더 비싸게 느껴집니다.


저녁에 비해서 점심메뉴가 비교적 저렴해서 음 먹을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주말에는 뷔페 형태로 먹을 수 있다고 하니 다음 방문때는 주말에 방문해봐야겠습니다.



한국어와 중국어 함께 적혀있는 주문서, 숫자가 보이시죠? 바로 천원단위 액수입니다.
단품으로 시키기에는 후덜덜하죠


깍두기만 빼면 딱 중국에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 그래도 여기는 한국식당이라는 느낌은 깍두기에서~


그리고 나온 각종 아채들입니다. 청경채, 배추, 감자, 고구마 등이 소복히 쌓여있습니다.


4가지 소스를 2종류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왕이면 다 주면 좋을텐데
그래서 저는 마지앙(麻醬)-땅콩소스와 마늘소스를 선택 했습니다.
사실 샤오페이양은 이미 육수에 간이 되어 있어서 소스에 찍어먹질 않더라도 맛있습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일품 양갈비살입니다.
갈비살을 얇게 썰어 낸것을 돌돌 말아 놓으니 눈으로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죠


보글보글 끊는 탕에 고기와 야채 투척!
한국에서 샤부샤부 먹을때는 보통 아채를 넣고 뒤에 고기를 넣는데,  중국식 훠궈는 탕 맛으로먹기 때문에 고기를 먼저 넣어 육수 맛을 우려내는것이 또 하나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식 탕수육 ‘궈바로우’ 
샤오페이양에서 먹는 맛은 뭐라고 할까요? 그냥 일반 탕수육과 비슷했습니다.
바삭하고 쫄깃한 맛을 기대했는데 조금 아쉽네요. 그 맛을 느낄려면 아무래도 동북3성으로 가야할까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면사리
이렇게만 먹어도 이미 따뜻하게 배부릅니다.



그리고 이어서 나온 전병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으나 전병인거죠^^


양고기의 지방 용해 점은 47도인데 인체의 체온은 37도이기 때문에 양고기는 먹어도 지방이 흡수되지 않아 쉽게 살찌진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추운날에는 따뜻한 훠궈 추천합니다!!

샤오훼이양(삼성점)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50-1 송석빌딩 2층
전화번호 : 02-554-7031 

훠궈 글타래
2010/11/17 - [中國] - 추운날 더 생각나는 중국 샤브샤브-火鍋 훠궈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양고기를 좋아하는 제겐 희소식~!
    추워서 그런지 오늘따라 훠궈 넘 당기네요. ^^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티스토리 툴바